우리나라의 급속한 도시발전은 사람과 도시가 아닌 도시에만 집중되어, 이 둘의 관계를 단절시키기 시작했다. 단절된 도시공간은 외부공간의 분절로 이어졌고, 도시민들이 누릴 최소한의 신체활동영역까지 침범하였다. 이제 단절은 도시공간뿐만 아니라 도시민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복합적인 문제요소로, 해결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내에 단절을 유발하는 공간의 잠재성을 찾아 분절을 연결하고, 외부공간을 확보하고자 한다. 확장된 외부공간을 도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시공간은 물론 도시민의 건강까지 회복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우울이라는 뜻을 가진 블루의 보색은 오렌지색입니다. 오렌지색은 상실감과 슬픔 등의 감정을 치료할 때 효과가 높으며 신경쇠약이나 우울증의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는 오렌지색을 우울을 극복하는 색으로 정하고 포인트 색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 공원의 재조명과 함께 전염병에 대비할 새로운 공원구조로 선형구조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머무는 것보다 신체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선형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어린이공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Interconnectivity between film and urban space are undoubtedly intimate as the film is a visual media showing life story for the audience to relate to, therefore its scenes are supposed to be directed to describe its situation, ambience, and emotion without further explanations. This research is an attempt to find how urban park landscape has been used in modern films as cinematic apparatus, by analyzing and collating various modern films shot in The Mall, Central Park, New York city. By arranging and exploring situations and atmospheres of scenes in diverse composition and display, the research is expected to interpret urban park landscape not just as locational function for a background component but also the expression of its place’s identity to articulate various sequences to the top.
초등학교가 위치해있는 양천구 목4동 골목길. 대상지 대부분의 구역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필요로 하는 스쿨존이다. 최근 스쿨존 사고의 처벌에 대한 대립되는 의견으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근본적인 원인인 ‘사고에 취약한 스쿨존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안전사고를 원초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골목길을 ‘사람 속도’에 맞춰 계획하였다. 새로운 도로디자인을 단계별로 제시했고, 보행자를 우선순위에 두는 공간적 제스처와 더불어 물리적인 제재를 할 수 있는 시설물들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이 보다 확실히 보장된 등굣길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세종시는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인구공동화현상과 수도권 집중개발등의 지역 불균형발전을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계획도시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세종시 내에서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발전 문제가 존재한다. 우리는 이러한 세종시 내의 지역 불균형 발전을 해결하고자, 신도심에 부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 원도심에 부재한’ 경제적 요소와 외부 커뮤니티 공간’을 서로 보완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모색하였으며 대상지는 원도심의 대표 지역인 ‘조치원’의 ‘구 한림제지 부지’를 중심으로 선정 하였다. 다양한 공장들과 조치원여고의 임시교실로 사용되었던 ‘구 한림제지 부지’는 과거서부터 조치원 내의 경제적 중심 역할을 해왔지만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은 폐공장이다. 우리는 역사, 문화 그리고 공원을 키워드로 한 ‘뮤지엄’을 기본 시스템으로 하여 ‘폐공장’에서 ‘문화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리디자인 하였다. 기존 폐공장의 골조를 활용하고 각 건물들은 목적에 맞게 재설계를 진행하였으며, 이용객의 동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과 외부공간을 구상했다. 약 92년간 다양한 역사를 품어왔던 ‘구 한림제지 부지’는 이번 설계를 통해 ‘공장’의 프레임을 벗어난 새로운 성격의 공간으로 변모했다. 때문에 우리는 이번 설계의 제목을 ‘2020 한림’으로 지정하였다.